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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소개
귀여니의 라이벌 은반지 원작소설 만화화
2000년대 초, ‘광풍’처럼 우리나라 청소년 문화를 휩쓸었던 인터넷 소설. 십대들의 톡톡 튀는 말과 일상과 우정과 사랑이 담긴 그 소설의 선두에는 귀여니가 있었다. 그리고 또 한 사람, 은반지도 있었다.
두 사람은 인터넷 소설의 대표주자라는 점에서, 그리고 여고생 작가라는 점에서 화제를 뿌렸고, 숱하게 비교되며 라이벌 관계를 유지해 왔다.
그 라이벌 관계는 원작소설의 만화화로도 이어져, 지난 5월, 귀여니의 대표작 중 하나인 <도레미파솔라시도>(전3권. 현재 1~2권 발행. 행복한 만화가게 刊)가 만화로 만들어진 데에 이어서, 은반지의 대표작인 <키스중독증>도 뒤질세라 이번에 만화로 출간되었다.
두 사람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첫 번째 만화 역시 같은 해에 발행된 바 있는데, 영화로도 만들어진 귀여니의 대표작 <늑대의 유혹>(전2권. 행복한 만화가게 刊)과 은반지의 대표작인 <테디보이>(전2권. 행복한 만화가게 刊)가 2004년에 만화로 재탄생하여 여학생 독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었다.
10년 전 약속을 지킨 알콩달콩 러브스토리
그러나 두 라이벌의 작품성향은 약간 다르다. 귀여니가 세 남녀간의 삼각관계를 이용하여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반면, 은반지는 남녀 주인공 두 사람의 알콩달콩 티격태격 러브스토리에 집중한다.
이번에 만화로 발행된 <키스중독증>도 여고생인 유수영과 그의 정혼자(?)인 정소민이 벌이는 닭살 돋는 사랑 만들기에 스토리의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아직 아무것도 모를 나이인 유치원생 때, 10년 뒤에 만나 결혼하자며 손바닥 도장 꾸욱 찍은 결혼서약서를 쓴 철부지 어린 아이 둘. 그들은 정말로 10년 뒤 고등학생이 되어 만나 기막힌 동거(?)를 시작하게 되고, 때로는 상대방 때문에 행복해 하고, 때로는 고민하면서 진정한 사랑으로 거듭나게 되는데, 그 어리지만 진지한 모습이 보는 이를 가슴 설레게 하는 만화가 바로 <키스중독증>이라 할 수 있다.
달콤한 그림이 소설에 생명력을 부어
만화 <키스중독증>은 스토리 못지않게 달콤한 그림이 작품의 매력을 한껏 북돋고 있는데, 인기 소설을 만화로 재탄생시킨 만화가 김윤이는 순정만화계에서 인정받는 중견작가다.
유명 순정만화잡지 <화이트>의 신인공모전으로 만화가 데뷔를 한 그는, 이후 만화잡지계에서 주목받는 인기작가로 떠올랐다. 특히, 섬세한 선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인물들은 독자들의 눈과 마음을 한눈에 사로잡는 마력을 지니고 있다.
그런 그가 오래간만에 선보이는 만화 <키스중독증>은 여학생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일로 잔뼈가 굵은(?) 순정만화가의 손길이 원작소설에 더해져, 원작의 재미와 매력을 200% 증가시켰다고 하겠다.
최고의 인터넷 소설가 은반지와 최고의 순정만화가 김윤이가 빚어낸 환상의 앙상블 만화 <키스중독증>은 그래서 더욱 그 재미를 기대해도 좋은 작품이다.
■ 스토리 라인
여고생 유수영에게는 커다란 고민이 있다. 그건 바로, 사귀는 남학생들에게 계속 차이는 것이다. 그들은 하나같이, 데이트하기로 한 날 연락도 없이 몇 시간씩이나 수영을 기다리게 하다가, 누군가에게 얻어터진 얼굴을 하고 나타나서는 이별을 통보하는 특이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 잠에서 깬 수영은 집에 들어온 낯선 남자를 보고 화들짝 놀란다. 알고 보니, 그는 다름 아닌 정혼자(!) 정소민. 수영의 부모님은 두 사람에게 집을 맡기고는 기약 없는 세계여행을 떠나버린다.
정략결혼은 할 수 없다며 거부하는 수영에게 소민은 낡은 스케치북을 들이민다. 그 스케치북에는, 10년 전, 수영과 소민이 손가락 걸고 약속하고 손바닥 도장까지 꾸욱 찍은 ‘결혼서약서’가 버젓이 담겨져 있었다!
졸지에 처음 보는 소민과 기묘한 동거(?)를 하게 된 수영. 처음엔 황당한 이 상황에 괴로워하지만, 점점 자신의 첫사랑인 소민의 매력을 발견하게 되는데….
귀여니의 라이벌 은반지 원작소설 만화화
2000년대 초, ‘광풍’처럼 우리나라 청소년 문화를 휩쓸었던 인터넷 소설. 십대들의 톡톡 튀는 말과 일상과 우정과 사랑이 담긴 그 소설의 선두에는 귀여니가 있었다. 그리고 또 한 사람, 은반지도 있었다.
두 사람은 인터넷 소설의 대표주자라는 점에서, 그리고 여고생 작가라는 점에서 화제를 뿌렸고, 숱하게 비교되며 라이벌 관계를 유지해 왔다.
그 라이벌 관계는 원작소설의 만화화로도 이어져, 지난 5월, 귀여니의 대표작 중 하나인 <도레미파솔라시도>(전3권. 현재 1~2권 발행. 행복한 만화가게 刊)가 만화로 만들어진 데에 이어서, 은반지의 대표작인 <키스중독증>도 뒤질세라 이번에 만화로 출간되었다.
두 사람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첫 번째 만화 역시 같은 해에 발행된 바 있는데, 영화로도 만들어진 귀여니의 대표작 <늑대의 유혹>(전2권. 행복한 만화가게 刊)과 은반지의 대표작인 <테디보이>(전2권. 행복한 만화가게 刊)가 2004년에 만화로 재탄생하여 여학생 독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었다.
10년 전 약속을 지킨 알콩달콩 러브스토리
그러나 두 라이벌의 작품성향은 약간 다르다. 귀여니가 세 남녀간의 삼각관계를 이용하여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반면, 은반지는 남녀 주인공 두 사람의 알콩달콩 티격태격 러브스토리에 집중한다.
이번에 만화로 발행된 <키스중독증>도 여고생인 유수영과 그의 정혼자(?)인 정소민이 벌이는 닭살 돋는 사랑 만들기에 스토리의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아직 아무것도 모를 나이인 유치원생 때, 10년 뒤에 만나 결혼하자며 손바닥 도장 꾸욱 찍은 결혼서약서를 쓴 철부지 어린 아이 둘. 그들은 정말로 10년 뒤 고등학생이 되어 만나 기막힌 동거(?)를 시작하게 되고, 때로는 상대방 때문에 행복해 하고, 때로는 고민하면서 진정한 사랑으로 거듭나게 되는데, 그 어리지만 진지한 모습이 보는 이를 가슴 설레게 하는 만화가 바로 <키스중독증>이라 할 수 있다.
달콤한 그림이 소설에 생명력을 부어
만화 <키스중독증>은 스토리 못지않게 달콤한 그림이 작품의 매력을 한껏 북돋고 있는데, 인기 소설을 만화로 재탄생시킨 만화가 김윤이는 순정만화계에서 인정받는 중견작가다.
유명 순정만화잡지 <화이트>의 신인공모전으로 만화가 데뷔를 한 그는, 이후 만화잡지계에서 주목받는 인기작가로 떠올랐다. 특히, 섬세한 선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인물들은 독자들의 눈과 마음을 한눈에 사로잡는 마력을 지니고 있다.
그런 그가 오래간만에 선보이는 만화 <키스중독증>은 여학생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일로 잔뼈가 굵은(?) 순정만화가의 손길이 원작소설에 더해져, 원작의 재미와 매력을 200% 증가시켰다고 하겠다.
최고의 인터넷 소설가 은반지와 최고의 순정만화가 김윤이가 빚어낸 환상의 앙상블 만화 <키스중독증>은 그래서 더욱 그 재미를 기대해도 좋은 작품이다.
■ 스토리 라인
여고생 유수영에게는 커다란 고민이 있다. 그건 바로, 사귀는 남학생들에게 계속 차이는 것이다. 그들은 하나같이, 데이트하기로 한 날 연락도 없이 몇 시간씩이나 수영을 기다리게 하다가, 누군가에게 얻어터진 얼굴을 하고 나타나서는 이별을 통보하는 특이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 잠에서 깬 수영은 집에 들어온 낯선 남자를 보고 화들짝 놀란다. 알고 보니, 그는 다름 아닌 정혼자(!) 정소민. 수영의 부모님은 두 사람에게 집을 맡기고는 기약 없는 세계여행을 떠나버린다.
정략결혼은 할 수 없다며 거부하는 수영에게 소민은 낡은 스케치북을 들이민다. 그 스케치북에는, 10년 전, 수영과 소민이 손가락 걸고 약속하고 손바닥 도장까지 꾸욱 찍은 ‘결혼서약서’가 버젓이 담겨져 있었다!
졸지에 처음 보는 소민과 기묘한 동거(?)를 하게 된 수영. 처음엔 황당한 이 상황에 괴로워하지만, 점점 자신의 첫사랑인 소민의 매력을 발견하게 되는데….

원작 : 은반지 / 글 그림 : 김윤이
■작가 소개
원작_은반지
1987년 12월 19일 서울 신내동에서 태어났다. 필명인 ‘은반지’는 첫소설 <테디보이>를 발표할 때 아빠가 주신 선물이다. 어릴 적 골목대장으로 이름을 날렸던 유정아는 이제 인터넷 소설 작가 ‘은반지’라는 이름이 전혀 낯설지 않다. 은반지는 인터넷을 통해 10대들의 전폭적인 공감과 지지 속에서 ‘그들만의 이야기’를 엮어내고 있다. 작품으로는 <테디보이><키스중독증><데자뷰> 등이 있다.
글 그림_김윤이
순정만화잡지 <화이트>의 신인공모전을 통해 데뷔했다. 잔잔하면서 애틋한 스토리와 섬세한 선, 세련된 그림으로 독자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으며 잡지 연재를 계속해왔다. 대학교 사회교육원 등의 만화 강좌 강사로 활동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작품으로는 <먼데이맨><동방해이> 등이 있다.
■작가 소개
원작_은반지
1987년 12월 19일 서울 신내동에서 태어났다. 필명인 ‘은반지’는 첫소설 <테디보이>를 발표할 때 아빠가 주신 선물이다. 어릴 적 골목대장으로 이름을 날렸던 유정아는 이제 인터넷 소설 작가 ‘은반지’라는 이름이 전혀 낯설지 않다. 은반지는 인터넷을 통해 10대들의 전폭적인 공감과 지지 속에서 ‘그들만의 이야기’를 엮어내고 있다. 작품으로는 <테디보이><키스중독증><데자뷰> 등이 있다.
글 그림_김윤이
순정만화잡지 <화이트>의 신인공모전을 통해 데뷔했다. 잔잔하면서 애틋한 스토리와 섬세한 선, 세련된 그림으로 독자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으며 잡지 연재를 계속해왔다. 대학교 사회교육원 등의 만화 강좌 강사로 활동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작품으로는 <먼데이맨><동방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