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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공지합니다. 열림원 포에지에서 시집 원고를 모집합니다. 지난 9월 2일 심사독회에서는 모두 열 분의 원고를 기획위원 선생님께서 꼼꼼하게 검토하셨습니다. 검토 결과는 이미 개별적으로 통보해드렸습니다.
열림원 포에지 기획위원단에 변동사항이 하나 있는데요. 열림원 포에지의 기획위원으로 황현산, 김정환 선생님 외에, 시단의 중진이자 서울예대 문예창작과 교수이신 김혜순 선생님을 모시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확고한 개성과 시론을 가지고 활발한 시작 및 비평활동을 하고 계신 김혜순 선생님의 가세로 열림원 포에지의 스펙트럼은 더욱 넓어졌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기성 시인 및 예비 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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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림원 포에지에서 시 원고를 모집합니다.
30년 전통의 문학전문출판사 열림원에서 한국문학의 지속적인 발전과 새로운 시운동의 확산 및 부흥에 기여하기 위해 시집 연속 간행물 ‘열림원 포에지’를 론칭합니다. 이에, 시 원고를 모집합니다.
열림원 포에지에 접수된 시 원고는 열림원 포에지의 기획위원이신 문학평론가 황현산 선생님과 시인 김정환 선생님, 김혜순 선생님의 심사 독회를 통해 출간 여부가 결정되며, 출간이 결정된 시 원고는 즉시 시집으로 출간될 것입니다. 또한 해당 시인에 대해서는 세 분의 기획위원 선생님이 평생의 멘토가 되어 향후의 작품 활동을 전폭적으로 독려하고 지원할 것입니다.
열림원 포에지에는 상패도 상금도 없습니다. 그냥 그렇게 되었습니다. 자본에 의해 구획되는 문학판의 질서에 균열을 가하겠다는, 그런 뻔한 의도조차 인정하지 않겠습니다. 당선자께 휘황한 상찬과 떠들썩한 환호도 드릴 수 없을지 모릅니다. 다만, 오랜 고독과 적막의 주유 끝에 열림원 포에지라는 산줄기에 오르신 분께 평생의 도정을 함께 하겠다는 뜨거운 신뢰와 우정만은 드릴 수 있습니다. 당신이 던지는 문학과 시의 본질에 대한, 그 불우하지만 황홀한 미래에 대한 질문만큼은 진실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기획위원 선생님들은, 전례가 없는 새로운 실험을 해보자고 하셨습니다. 문예지 중심으로 운위되는 문단의 교조화된 생태계를 허물고, 탈권위를 시도해 시단에 신생의 활력과 역동성을 불어넣자는 것이지요. 시인의 권위의 총합이 시인선의 권위의 총합과 같게 하자는 것입니다. 그 어떤 시인도 시인선 안에서 소외시키지 말자는 것이지요. 네, 비록 처음은 미약한 인풋input일지 모르지만 끝내는 창대한 아웃풋output을 끌어내보자는 게 기획위원 및 기획자의 소망입니다. 열림원 포에지의 탈권위와 실험성, 파격성은, 마지막 순간까지도 1번 시집을 정해놓지 않고 미등단 신인의 시원고일지라도 작품만 좋으면 1번을 부여할 수 있다는 기획위원들의 확고한 의지에서도 여실히 증명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신인 발굴과 출간 제도가 프랑식이다, 독일식이다 말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한국 문단에서 되풀이해왔던 방식은 아니라는 것만은 분명히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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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림원 포에지 시 원고 모집 내용 ]
* 대상 : 기성시인, 미등단 신인
* 모집 원고 : 시집 한 권 분량의 시 원고
* 모집 기한 : 연중 상시 모집.(1차 심사 독회가 9월 2일에 열릴 예정이란 점을 참조하시고, 향후 심사 독회는 한 달에 한 번 정례화할 계획임)
* 특전 : 미등단 신인의 경우, 원고 채택과 동시에 시집을 출간하고, 기성 시인으로 대우하며, 향후 작품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임. 기성 시인의 경우, 열림원 포에지가 기획하는 다양한 시운동 프로그램에 우선적으로 초대되고 마찬가지로 기획위원 선생님들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을 예정임.
* 원고 보내실 곳 : 우편 및 이메일 접수
이메일 : drybook@yolimwon.com 또는 drybook@naver.com
우편주소 : 새주소에 따라, 서울시 마포구 잔다리로 2길 7-0 우편번호 121-893 열림원 출판사 편집부 열림원 포에지 담당자 앞.
이메일이든 우편이든 원고를 보내주시는 분들은, 필히 간단한 프로필과 연락처를 적어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우편접수된 원고는 반환하기가 어렵습니다. 양해바랍니다.
열림원 포에지 기획자 김도언 올림
* 본 공지는 조만간 적정한 문예지 지면을 통해 광고의 형태로 노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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