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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잘못 올린거 같아서 다시 올립니다 ^^ | ||
2009/03/06 | 작성자 : 이미나 | 조회수 : 1710 |
안녕하세요 이미나라고 합니다 ^^ 제가 올린 글에 대한 답변을 받을 수 없을꺼 같아서 이렇게 다시 올립니다 ^^ 얼마전에 최인호선생님 " 유림 " 이라는 책을 구입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2권을 읽다보니 p214 넷째 다섯째줄이 궁금한게 생겼거든요 내용은 "공자는 위나라에 도착한 후 자로의 손위 처남인 안탁추집에 몸을 의탁하였다. 안탁추의 처와 자로의 처는 형제였다." 라는 구절인데요 "처남" 은 아내의 남자형제를 일컫는말 아닌가해서요 안탁추의 처와 자로의 처가 서로 남매였다면 안탁추와 자로는 처남 매제 지간이 아니라 서로 동서지간이 아닌가 해서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