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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시집세트
가격 : 30,300원
작가 : 이해인
페이지 : 0p
발행일 : 2006-01-25
ISBN : 89-7063-484-3
책소개

순결한 시심과 결 고운 서정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겨주는 이해인 수녀의 시집 4권을 함께 담은 세트. '시는 세상을 바라보고 사람들을 이해하는 창문이 되어주었으며 모든 관계를 이어주는 아름다운 편지'라 고백하는 수녀님의 맑은 영혼을 느끼게 해주는 시집들이다.

<외딴 마을의 빈집이 되고 싶다>에는 오랜 세월의 침묵과 수행이 꽉 차게 들어찬 50편의 시가 담겨 있다. 시인은 버섯, 봄까치꽃, 꽃샘바람,구름, 이름모를 어느 꽃 등 외딴 마을의 빈집을 둘러싼 주변의 모든 것들에게 시인은 따스하고 정감어린 눈길을 보낸다. 그리고 그들 속에 숨어있는 따스함과 진실을 읽어낸다.

<다른 옷은 입을 수가 없네>는 시인 특유의 맑고 깨끗한 서정이 담긴 기도 시집이다. 신을 향한 수행자로서의 섬김과 봉사의 삶, 그리고 1월부터 12월까지의 주제기도가 실려있다.

<작은 위로>는 수새와 꽃, 물과 길, 집과 창 등의 이미지를 통해, 섬세하고도 잔잔하게 일상을 그려낸 시집이다. 70여편의 시에 언제 어디서나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싶어하는 시인의 따스한 마음이 녹아 있다.

<눈꽃 아가>는 시인의 시작(詩作) 35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연시 선집이다. 2005년까지 펴낸 7권의 시집에서 자연을 소재로 한 시 60편을 선정하여 수록했다. 세상과 인간, 자연과 사물에 대해 변함 없는 사랑과 감사의 시선을 보내온 이해인 수녀님의 작품을, 해외 독자들에게 소개하겠다는 취지로 출간한 영한 대역본이다.
저자소개

이해인
1945년 강원도 양구에서 태어나 필리핀 성 루이스 대학 영문학과와 서강대 대학원 종교학과를 졸업했다. 1970년 『소년』지에 동시를 발표하며 등단하여 현재 부산 성 베네딕도회 수녀로 봉직중이다. 시집으로는 『민들레의 영토』『내 혼에 불을 놓아』『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시간의 얼굴』『외딴 마을의 빈집이 되고 싶다』『다른 옷은 입을 수가 없네』『작은 위로』 『눈꽃 아가Snow Flower Songs』가 있으며, 산문집으로 『두레박』『꽃삽』『사랑할 땐 별이 되고』『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기쁨이 열리는 창』등이 있다. 여성동아대상, 새싹문학상, 부산여성문학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