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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 마을의 빈집이 되고 싶다
가격 : 5,500원
작가 : 이해인 글
페이지 : 166p
발행일 : 2002-10-22
ISBN : 8970633200
책소개

이해인 수녀 서정시집. 99년에 발표한 동명의 시집을 재편집한 개정판. 수도 생활 속에서 길어 올린 맑고 깨끗한 시 76편 수록. "긴 겨울이 끝나고 안으로 지쳐 있던 나/봄 햇살 속으로 깊이깊이 걸어간다/내 마음에도 싹을 틔우고/다시 웃음을 찾으려고/나도 한 그루 나무가 되어 눈을 감고/들어가고 또 들어간 끝자리에는/지금껏 보았지만 비로소 처음 본/푸른 하늘이 집 한 채로 열려 있다" - <봄 햇살 속으로> 전문.
저자소개

이해인 글
1945년 강원도 양구에서 태어나 필리핀 성 루이스 대학 영문학과와 서강대 대학원 종교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부산 성 베네딕도회 수녀로 봉직중이다. 70년 '소년'지에 동시로 등단했으며, 81년 제9회 새싹문화상 및 제2회 '여성동아' 대상, 제6회 부산 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대학 강단에서 후학을 가르치는 일에 열정을 쏟고 있다.

시집으로 <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 <민들레의 영토>, <외딴 마을의 빈 집이 되고 싶다>, <다른 옷은 입을 수가 없네> 등이 있으며, 산문집으로 <꽃삽>, <두레박>, <사랑할 땐 별이 되고>와 기도모음집 <사계절의 기도>, 번역집으로 마더 테레사의 <따뜻한 손길>이 있다.

목차

꽃씨를 닮은 마침표처럼 ... 13

꿈길에서 ... 53

마음이 마음에게 ... 125

발문 / 김용택 ... 159